계속해서 사용할 의사 있는 배달의민족 '배민클럽'
5월부터 사용중인 배달의민족 '배민클럽',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우선 나는 식사를 모두 배달로 해결하기 때문에 혜택을 많이 보고 있다. 재료손질, 사놓고 안 먹어서 버리게 되는 식재료, 영양 균형, 설거지 등 준비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을 생각한다면, 내 기준에서는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집밥보다 성분과 구성을 따져서 건강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돈도, 시간도, 에너지도 아끼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더운 여름에는 특히나 더 그렇다.
배민클럽은 매달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배민클럽 대상 가게들의 가게배달은 제외하고 알뜰배달 배달비는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는 할인되는 유료 서비스이다. 정가는 월 3,990원이지만, 작성일 기준으로 현재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월 1,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할인 행사의 종료 시점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여기에 매달 제공되는 할인팩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과 배민클럽 전용 쿠폰팩을 받을 수 있어, 배달 뿐만 아니라 픽업도 자주 이용한다면 유용하다.
또한 배민과 티빙이 제휴를 맺어, 배민클럽 회원이라면 티빙 첫달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해당 상품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에 해당해 광고가 표시되며, 아쉽게도 현재로서는 이를 광고가 없는 스탠다드나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